남한산성 막국수 맛집 [송가네 막국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남한산성 데이트 갔다가 남한산성에 막국수가 괜찮다길래 검색해서 송가네 막국수 먹고 왔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ㅎ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문제는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메뉴만 봐도 딱 막국수 전문점이라는 게 느껴졌어요ㅎ 앉자마자 따뜻한 육수가 나와서 진짜 맛있게 마시면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감자전 1 , 비빔 막국수 2 을 주문했어요

(반찬은 새콤한 무채 외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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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는 깔끔하고 룸도 있어서 단체손님도 충분히 가능해 보였습니다.

 

주문하고 5분도 안되서 저희 음식이 나왔어요ㅎ

이른 저녁이라 손님이 많이 없어서 빨리 나온것 같아요(저희 나갈때는 손님이 갑자기 많아졌어요)

먼저 메밀전은 정말 간단했는데 심심 하면서 배추 있는 저부분만 저는 맛있었어요

느낌에 그냥 막국수만 먹기 뭐해서 시키는 느낌이랄까...

다음에 가게되면 안 시킬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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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인은 막국수 였습니다.

막국수 맛집 답게 양념장과 약간의 육수가 새콤달콤하면서 참기름과 깨소금의 고소함이 너무 조화로웠어요

민희도 맛있다고 잘 찾았다고 칭찬해 줬어요ㅋ

칭찬 받는 맛에 자꾸 맛집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ㅎ

민희가 맛있게 먹어줬을때의 그 성취감....그리고 진심 담긴 후한 칭찬..

너무 맛있어서 둘이 양념까지 긁어 먹었네요ㅋㅋ 진짜 막국수 맛집 인정입니다.

남한산성 가시게 되면 꼭 들려서 간단하게 막국수 한그릇씩 하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