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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꽃놀이를 못가고 있었는데
민희의 엄청난 폭풍 검색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발견했어요~
아침 일찍 태안 바다를 보고 바로 민희가 찾은 이곳 [용장천들]로 향했어요ㅋ주말 2시쯤인데 주차장은 엄청 넓고 차량은 눈에 보이는 저 차량들이 전부 였어요ㅋ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놀랬어요ㅋ
차에서 내려 바로 데이지 꽃이 있는 용장천들 입구로 향했어요~용장천들 입구는 저렇게 양쪽에 돌탑이 있어서 찾기 쉬우실 것 같아요ㅎ
뒷편으로 하얗게 데이지가 정말 눈이 온것처럼 펼쳐진게 살짝씩 보이는데 벌써 설레더라구요~입구 앞쪽에서 데이지 속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용장천들은 길게 뻗어있는 산책코스인데요!
개천을 끼고 있어서 물가도 있지만 지금 한창 공사중이었어요~
왠지 앞으로 더 좋아질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ㅎ데이지 꽃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하얗고 노란색이 너무 예쁘게 어우러져 있어요ㅎ
사람 많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끝까지 걷다보니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너무 한적하고 좋았어요커플분들이나 가족여행으로 태안 많이 놀러가실텐데
태안에 가게 되면 꼭 용장천들 들러서 사람 없이 데이지 꽃밭에서 사진 찍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5월 19일 석가탄신일에 다녀왔어요~
5월 중순 날짜에 데이지 현황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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