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영업시간 11:00 ~ 20:00
한남동에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엄청 나게 핫한 곳으로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 했다던
아스티에 드 빌라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녀왔어요~
프랑스 파리의 느낌을 그대로 온전히 가지고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건물로 내부 인테리어까지
프랑스 감성을 담아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을 많이 봐서 저희도 한남동에 평일 데이트를
하면서 한껏 기대를 하고 아스티에 드 빌라트에 도착했어요ㅎ
주차 자리가 없다고 해서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찾아 갔는데
근처에 가자마자 건물 한채가 떡하니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ㅎ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얘기를 듣고 살짝 겁을 냈지만, 평일이라 그런가 전혀 웨이팅 없이
저희는 입장 할 수가 있어서 이렇게 입구 앞에서 사진까지 찍는 여유도 있었어요ㅋ
평일을 이용하면 이렇게 아무 눈치 없이 아스티에 드 빌라트 외부와 함께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아스티에드빌라트 서울 플래그십스토어는 총 4층짜리 건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컵과 향초, 악세사리
2층은 다양한 접시종류
3층은 가구와 샹들리에
4층은 갤러리로 되어 있어요~
1층에 들어가자 마자 꽃이 있어서 꽃을 너무나 좋아하는 민희에게
저기 무조건 이쁘게 나오겠다 하고 바로 사진을 찰칵 하고 찍었어요~ㅎ
꽃과 함께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ㅋ
똥손인 저도 핸드폰으로 그냥 찍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잘나와요ㅎ
미술 전공 출신 디자이너 민희도 너무 예쁘다고
엄청 마음에 들어하고 여자들은 무조건 좋아할 곳이라고 해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분께서
사진촬영이 이제 안된다고 하시면서 촬영 금지라고 말씀주시더라구요..ㅠ
저희도 전혀 몰랐는데 지금은 내부는 다 촬영금지라고 하셔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으셔서
오픈 초기에는 홍보용으로 그냥 두신것 같은데 이제는 안되는것 같아요..
양해를 구하고 찍은것만 가지고 있겠다고 말씀드리고는
더이상의 촬영은 하지 않았어요~
위에도 볼거리가 참 많았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네요..ㅠ
그래도 실제로 구매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촬영금지가 맞는 것 같긴 해요~
올라가는 계단도 2,3,4층 꾸며놓은 인테리어도
굉장히 이국적이면서 프랑스 파리를 가보진 않았지만,
영화를 봐서 그런 분위기는 잘 아는데
파리 같았습니다ㅋㅋㅋ
아스티에 드 빌라트 한남 건물 뒤쪽에도 이렇게 아까 찍었던
1층 꽃이 보이는 방향으로 이렇게 외관에서 찍을 수 있어요ㅎ
그릇이 특이한게 많아서 사고는 싶었으나, 생각보다 비싼 바람에
구경만 하고 왔던 저희 리얼커플의 아스티에 드 빌라트 한남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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