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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이야기

인천 문학경기장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몸보신 맛집 [조리고] 해신탕 먹고 왔어요~ㅎ

by 리얼커플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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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랑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 문학경기장에 있는 [조리고 문학경기장점]을

가서 해신탕을 먹고 왔는데 정말 가격대비 너무 만족 스러웠어요ㅎ

특히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운동장뷰까지..

정말 최고에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조리고 문학경기장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조리고 문학경기장점

매일 11:00~22:00

평일만 브레이크 타임 오후3시~5시

주차장 엄청 넓음, 룸에서 식사 가능

 

문학경기장에 들어가서 제일 큰 건물로 가면 그랜드 오스티엄이라는 웨딩홀 간판이 보이는데

바로 그 밑에 영주한우와 조리고 간판이 보여요~

영주 한우 사장님께서 조리고도 같이 운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주차는 바로 앞에 아무곳이나 가능해요.

주차 공간이 너무 넓어서 정말 걱정없이 차 가지고 갈 수 있어요~ㅎ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영주한우 입구로 들어가야 조리고가 나와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서 운동장이 보이는 창가뷰로 안내를 받았어요ㅎ

녹색의 운동장이 확 보이는 창가라서 아버지께서 이런 음식점은 난생처음 와본다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ㅎ

 

민희도 그렇고 저도 정말 무슨 경기라도 있으면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고 감탄사를 연발했어요ㅎ

부모님 모시고 오기 너무 좋은 곳인것 같아요ㅎ

저희는 미리 해신탕 대자를 예약했어요~

4인이라 99,000원 대자를 했는데 여자가 2명이라 그런지 남긴 했어요

4인 가족이라면 중자에 다른 메뉴를 더 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리고는 해신탕 외에 생선구이와 코다리조림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번에는 제가 요즘 맛을 알게 된 시래기 코다리조림도 먹으러 한번 와야겠어요~ㅎ

예약한 해신탕 대자가 준비 될 동안 가게 내부를 한번 둘러봤어요~

 

실내 테이블 외에 룸 형식의 단체석까지 정말 나중에 단체로 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룸은 7번까지 봤는데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ㅠ

그래도 명당은 제가 앉은 경기장 뷰 테이블인 것 같아요ㅎ 약 6~7 테이블 정도가 운동장 뷰인걸로 기억해요

 

셀프 코너도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운영을 하지는 않더라구요~

주방도 내부도 정말 깔끔했어요

그럼 이제 내부도 다 둘러봤으니, 가장 중요한 음식을 하나씩 맛봐야겠어요ㅎ

 해신탕을 주문하면 반찬 7가지와 개인당 3종 소스가 나와요~

잡채와 샐러드가 진짜 맛있었어요~ 잡채는 리필 2번이나 했네요ㅎ

그리고 가지와 나물, 김치, 무생채가 있어요~

 

드디어 나온 조리고 문학경기장점 해신탕 대자 입니다ㅎ

진짜 비쥬얼이 어마어마 해요~ 거기에다가 문학경기장 뷰까지 더해져서

시각적으로는 100% 만족이에요~ 조개들도 엄청 신선해서 살아 움직이는게 보여요ㅎ

아버지랑 여동생도 누군가 접대 해야될 일이 있으면 조리고 문학경기장으로 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일단 눈으로 느껴지는게 엄청나요~

통 문어 한마리, 갑오징어, 키조개, 새우, 전복, 가리비, 그리고 비싼 버섯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요거 먹는데 배가 거의 다 찼는데 밑에 닭도 한마리 있어서 진짜 배가 터질듯 했어요

맛도 너무 있어서 이 이후로는 사진도 못찍었네요ㅠㅋㅋ

문학경기장뷰에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조리고 문학경기장점 해신탕 정말 추천 드립니다.

해신탕이 아니더라도 이런 뷰와 함께 다른 식사도 정말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조만간 재방문을 할 예정일 만큼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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