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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이야기

광교 갤러리아 맛집 - 노티드 도넛

by 리얼커플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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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광교 갤러리아를 다녀왔는데 줄서서 먹는 맛있는 도넛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어요

광교 갤러리아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하고 있는 노티드 도넛이에요~

노티드 도넛은 원래 카페 노티드에서 디저트 메뉴로 도넛을 팔기 시작했는데 맛있어서 방송까지 타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하네요~

검색 했을때 후기를 봐도 다들 맛잇다고 하길래 기대를 많이 했어요

노티드 도넛의 시그니처인 도넛박스인데 넘 귀엽죠??ㅎ

핑크색 박스는 도넛 3~4개 구매시 , 노란색 박스는 5~6개 구매시 제공되는 패키지에요.

제가 광교 갤러리아 노티드 도넛 매장에 도착했을때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어요....

다른곳은 웨이팅이 없는데 노티드 도넛 매장에만 줄이 길게 있던데...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어요.

줄이 너무 길어 줄을 서야 하나 고민을 잠깐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기다려서라도 먹어보자는 마음에 줄을 섰네요.

기다리면서 도넛의 종류를 구경했어요

총 12가지로 라즈베리, 얼그레이, 누텔라, 클래식 바닐라, 블루베리, 초코푸딩, 우유 생크림, 앙버터, 카야버터, 두유 생크림, 오리지널 슈가, 레몬 슈가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인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한사람당 구매 제한 수량이 있어요. 

12가지 종류중에 최대 6개 까지만 구매가 가능해요.

50분 가량을 기다려서 제 구매차례가 왔습니다.

저는 클래식 바닐라, 우유 생크림, 카야버터, 앙버터, 누텔라, 두유 생크림 이렇게 6개를 주문했는데 하필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클래식 바닐라, 누텔라가 품절 이더라구요..ㅠ 역시 내가 먹고 싶은건 남들도 먹고 싶은게 맞나봐요...

그래서 얼그레이랑, 우유생크림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도넛 6개 주문이라 노란색 박스에 포장되어 받아들고 바로 옆에 테이블로 가서 도넛을 맛보기 위해 상자를 오픈했어요

진짜 도넛 폭신폭신해 보이지 않나요??ㅎ

우유 생크림을 하나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꿀맛이더라구요. 적당한 찹쌀의 쫀득함에 엄청 부드러웠어요.

집에가서 다른 것들도 맛을 봤는데 제 입맛에는 카야 버터가 제일 맛있었어요.

근데 진짜 50분 기다려서 다음에도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망설여지네요....

줄이 없다면 지나가다 있으면 먹겠는데... 저정도 웨이팅을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광교 갤러리아 방문하시는 분들은 웨이팅이 없다면 한번쯤 노티드 도넛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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