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첫구매 한일전자 가열식 가습기 선택이유 [HSVAM-3700BT] 내돈내산 후기

안그래도 건조한 겨울 보일러를 틀어놓으니깐 피부도 그렇고 콧속도 건조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ㅠ

공기청정기 습도 수치를 보니 20%대의 충격적인 수치를 맴돌고 있어 환기를 해서 조절도 해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바로 가습기를 구매했어요

가습기를 처음 사다 보니, 뭘 사야 되나 검색을 했는데 우선 첫번째로 가습 방식이 고민 되더라구요

초음파식과 가열식으로 나뉘어져 있길래 알아보니,

초음파식 가습기는 초음파로 물을 진동시켜 작은 물방울을 만들어 튕겨내는 방식이었고,

가열식 가습기는 냄비에 물을 끓이는 것처럼, 물을 가열해서 수증기가 나오는 방식 이었어요.

그럼 초음파식 vs 가열식 장,단점을 한번 비교해 볼게요~

가습방식	장점	단점
초음파식	가격이 저렴 전력 소비가 낮음 화상 위험이 없음 가습 분무량이 많음	가습 범위가 좁음 물속 세균, 곰팡이, 이물질 배출 가능성 있음
가열식	가습 범위가 넓음 물속 세균, 곰팡이, 이물질 배출 가능성 낮음	전력 소비가 높음 화상 위험이 있음 소음이 있음 가습 분무량이 적음

제가 가열식을 선택했던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가 세균, 곰팡이, 이물질 배출 가능성 이었고, 가열식 가습기 중에서 통세척이 쉬우면서, 네임드가 있는 회사의 브랜드 였어요.

 

 

그래서 선택하게 된 한일전자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해서 드디어 개봉을 했어요ㅎ

이중 박스 포장은 아니지만, 본품 상단 하단 보호 박스로 안전하게 파손없이 받을 수 있었어요.

구성품 안내, 사용 방법, 세척 방법, 주의사항이 담긴 사용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고, 빠진게 있나 확인해야 겠죠??

가습기를 처음 사보는거라 올바른 세척 관리 방법이 궁금해서 꼼꼼하게 읽어봤네요ㅎ

깔끔한 화이트다보니, 제품에 스크래치라던지 파손이 있나 꼼꼼하게 확인하고 안에 있는 구성품인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꺼냈어요~

 

 

블루투스 가습기 컨트롤러는 건전지와 함께 와서 따로 구매를 할 필요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어떤 제품들은 건전지로 사용되는데 건전지는 별도 구매라 불편했는데 이 점이 참 좋았어요.

정사각형 큐브 모양의 컨트롤러가 아주 편하게 가습기를 ON/OFF하고 습도도 확인하고, 셋팅도 하고 아주 편한 기능이 많더라구요ㅎ

 

 

그리고 함께 구성되어 있는 가습기 정수 필터에요ㅎ

분체 내에 하나가 미리 셋팅할 자리에 들어가 있고, 주기교체품으로 4장이 추가로 들어있어요.

소모품이다 보니,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4장정도 더 사놔야겠더라구요

권장 교체 주기는 2주마다 라서, 깨끗한 물로 가습하기 위해 번거롭지만 꼭 지키려구요

 

 

물통을 그냥 들어올리면 이렇게 본체가 남는데 분리는 정말 쉽더라구요~

물통도 단순하고 커서 닦기가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ㅎ

본품을 닦을때는 빨간색 글씨로 주의라고 써져있는 저 송풍구 부분에 물이 들어가면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해서 꼭 이부분은 주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급수 조절부 인데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완전히 눌러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 분리 안하고 저대로 그냥 세척해서 쓰는 중이에요ㅎ

가열식 가습기를 꼼꼼하게 세척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가열수조부분인데

수돗물을 사용하는 경우 몰속에 있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성분들이 가열판에 흡착되서

자국이나 하얀 가루가 생기는데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나 세척을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정수기로 하루 사용했는데도 이렇게 하얗게 생기긴 해요

그래서 이렇게 매일매일 닦아주는데 쉽게 닦이긴 해요ㅎ

​

​겨울철 우리집 습도를 책임져주는 한일전자 가열식 가습기 3일간 사용해본결과 세척도 쉽고 대용량이라 편하고, 집까지 훈훈해져서 너무 만족해요ㅎ

​

이상으로 한일전자 가열식 가습기 내돈내산 구매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