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렌트카 아이오닉5 내돈내산 후기

저희 부부의 이른 여름 휴가지 제주도에서 우리의 발이 되주었던 렌트카를 포스팅합니다. 

총 84시간 시간 거의 4일을 빌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렌트했던 곳은 제주공항렌터카로 총 비용은 33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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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차로 할까 했는데 크게 가격차이가 없어서 아이오닉5 신차로 민희님께 허락을 받고 렌트했어요ㅎ

아이오닉5 신기해서 꼭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역시 제주도니깐 그래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가능했어요

근데 제주도 렌트카 가격 너무 오른것 같아요.. 예전에는 정말 쌌었는데... 암튼

아이오닉5를 처음 받고 보니 굉장히 각이져 있고 생각보다 차가 커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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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외부 도어 손잡이 부분인데요

차키에 오픈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튀어 나와요

차키를 가지고 가까이 가도 자동으로 튀어 나오구요

차량에 탑승해서 기아를 넣으면 자동으로 저 손잡이가 들어가는데

은근히 소리가 있어서 출발할 때 깜짝 계속 놀랐어요ㅠ

적응기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ㅎ

저도 제주여행 내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ㅠ

 

렌터카라 깡통일줄 알았는데 트렁크가 전동이더라구요ㅋ

전기차는 기본 옵션이 좋은건지 사용자 편의 옵션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4~5인 #가족여행 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ㅎ

 

운전자 관점에서 핸들에 일단 현대마크가 없는​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ㅋㅋ

심심한거 같지만 없으니깐 뭔가 현대차가 아닌 느낌도 들고

사진찍어서 민희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니깐

외국 친구들이 무슨차인지 엄청 궁금해 했어요ㅎ

계기판과 네비도 요즘 나오는 벤츠 차량 처럼 통으로 연결되어 있고

화이트라 정말 깔끔했어요ㅎ

 

버튼 시동에 듀얼 풀오토 에어컨도 장착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센터콘솔 기어박스가 없이 핸들옆에 기어가 달려있어요~

벤츠랑도 비슷한데 아이오닉5는 끝에 은색 부분을 위아래로 돌리는 타입이에요

어려울지 알았는데 금방 적응되고 정말 편했어요ㅎ

 

시트도 운전석만 전동 시트에 럼버트까지 적용 되어 있었어요ㅎ

센터콘솔은 앞뒤로 이동이 가능하고 저렇게 급속 충전 USB 단자가 2개나 있고

컵홀더도 2개가 구비되어 있어요~

앞부분에도 시거잭과 USB단자가 있어서 다음 사진 보시면 뒷좌석에도

USB포트가 2개가 더 있어서 #가족여행 으로도 정말 좋은 차라고 생각되요~

 

뒷자석 공간도 정말 레그룸이 넓직 합니다.

운전석 시트를 앞으로 밀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말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어요ㅎ

뒷자석 시트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제주도 가족여행 시에 정말 편할 것 같아요~

 

뒷좌석 편의 사항으로는 양 문쪽으로 에어벤트와 USB충전포트 2개

그리고 가운데 시트를 내리면 컵홀더 2개도 있습니다.

제주도 가족여행오면 다음에도 아이오닉5 렌트를 또 할 것 같아요~

아이오닉5 렌트카 충전구는 누르면 주유구가 열리는데

닫는것도 클로즈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닫히고,

저렇게 충전량도 점등되서 아주 보기 편했어요~

정말 시야각도 좋고 사이드 미러도 엄청 커서 운전 초보인 민희도

용기를 내서 아이오닉5 렌터카를 운전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아이오닉5 차량 운전이 쉽다면서,

제주여행 기간동안 50%를 운전한 것 같아요ㅎ

​초보 운전으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나신다면,

제주도 렌터카 아이오닉5 정말 추천드립니다.